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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

순천 선암사 그리고 장군봉 올라가는 길 2019년 11월9일 선암사를 다녀왔다. 순천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는 단풍든 산을 보러가려고 만차로 가득찼었다. 오전에 탔는데 말이다. 1번 버스 기사 아저씨가 만석이 되니까 뒤에 오는 16번 타고가면 더 빠르다고 그랬다. 굽이굽이 버스가 가는 길은 한달이 지나고 생각나니 노랑노랑한 은행나뭇잎이 깔린게 기억에 남는다. 여기도 절에 들어가기 전에 매표소에서 돈을 받는다. 그래서 현금 이천원을 내고 들어갔다. 예전 날씨예보에서 단풍이 절정일 시기를 예측하는 날을 믿고 무등산을 올라갔었는데 나뭇잎이 푸르뎅뎅해서 낚였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옆에는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다. 여기도 안녕을 기원하는 돌탑이 있고 노랑노랑한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선암사와 송광사를 둘.. 2019. 12. 3.
순천 송광사와 불일암(무소유길)을 다녀와서 메모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날 송광사를 다녀왔다. 순천 아랫장 정거장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송광사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시간이 지나고 적으려니까 세세하게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버스를 오래타고 가긴했다. 버스를 타기전에 건봉국밥에서 국밥을 마시면서 부랴부랴 나왔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평일에 갔는데 날씨가 흐렸지만 흐린대로 운치를 느끼고 올 수 있었다. 송광사 매표소 들어가기전에 하천에 낙엽들이 쌓여있는 모습 새빨간 단풍나무가 반겨주고 있었다. 바닥에 낙엽들이 수북히 깔려있었다. 점심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점이 아주 좋았다. 매표소에서 이천원을 현금으로 냈다. 들어가기 전 화장실 사용요금 정도라고 생각하고 냈다. 들어가니 무소유길을 알리는 팻말이 있었다.. 2019. 12. 2.
경주 여행 19. 6. 22. 경주 여행 기록용 포스팅 다녀온 곳은 경주 시내 유적을 돌아다님 자전거를 탈 걸 그랬나 생각보다 많이 걸음 20키로 정도 대릉원, 천마총, 동궁과 월지(안압지), 첨성대, 월정루, 교촌을 돌아다님. 먹어본 건 황남빵, 한우 물회 황남빵은 처음은 짰다가 단맛나는 팥빵. 10개에 만원 한우 물회는 냉채 족발 소스에 육회를 말아서 주는 맛. 만삼천원 정도로 기억. 황리단길 어딘가에서 먹음. 경주터미널에서 나와서 택시 있는 쪽에서 왼쪽으로 쭉 꺾어서 올라가면 대릉원이 나온다. 터미널 근처 길이 펜스로 쳐져있고, 막혀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음. 요즘은 지도찾기 앱이 잘되있어서 길을 잃은 걱정은 없지만 말이다. 대릉원 표 끊을 때 월지 끊을꺼면 미리끊으라고 알려주시는 친절한 직원분이 기억에 난다. 저녁에는 안압지.. 2019. 6. 30.
진주 진주성 2019. 6. 9. 여행메모 가게된 계기는 특별기획 진주대첩을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가까워서 간단히 들러봤다. 관련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4ptrp9EeH0 6월인데 덥다. 진주성 입장요금 2천원(국립진주박물관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봐도 무방) 진주검무: 남성적, 삼색, 남자들이 입는옷, 고무신, 쌍절곤, 양팔벌리기, 4자 모양, 2인1조 6인1조, 접는칼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을 주제로 구성 전쟁 전, 스크린, 무기 전시, 진주대첩, 이순신, 공훈보상, 숫자로 보는 인포그래픽, 문화재 그리기 대회 전시, 유물, 형평운동, 아이들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기억나는 건 가장 나쁜 평화가 가장 좋은 전쟁보다 낫다라는 평화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문구) 하연옥 진주냉..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