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시우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한글의 기능은 원고지 기능입니다.
원고지의 뜻부터 알아야겠죠. 원고지는 원고를 쓰기 편리하게 만든 종이라고 합니다.
원고란 출판하기 위해 쓴 초벌 그림이나 문서라는 뜻이 있네요.
간단한 유래로는 일본에서 세로쓰기 할 때 구별이 힘든 것을 바둑판 모양으로 칸을 쳐서 구별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흔히 접하는 규격은 200자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씨의 크기나 뛰어쓰기의 간격등의 형태에서 오는 꼼수가 안먹힙니다.
글의 분량을 파악하기에 아주 좋은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고지를 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쪽 - 원고지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종류로는 200자 400자 1000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색깔도 빨강 검정 녹색 세가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자는 원고지 크기의 차이인데요. 여백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5가 A4보다 들어가는 기본 글씨 크기도 크겠죠.
그리고 400자 원고지 1과 2의 차이는 각이 졌냐 타원이 있냐 차이 입니다.
저는 200자 원고지 A4용지 빨강으로 해봤는데요.
보면 편집 용지에서 여백이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원래부터 입력된 글을 원고지에 채워넣을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군가가 원고지 몇매 분량으로 가져오시오 했을 때 가늠하기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입력해놓고
원고지 - 현재 문서에서 내용을 가져다 채움을 해주세요.
쪽 수 만 체크하면 몇 매를 썼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0자 원고지에 넣고 실행해봤는데요.
잘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컴퓨터 > 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 문단띠 기능을 활용해서 보고서 제목 강조하기 (0) | 2017.04.17 |
---|---|
한글 - 목차 입력 후 점선 채우기 (0) | 2017.04.17 |
한글 동시저장 기능 이용하기(txt 파일로 저장해서 글자만 추출하기) (0) | 2017.04.06 |
한글에서 강조점 찍기 (서식 - 글자모양) (0) | 2017.04.05 |
한글 세로로 쓰기 (글상자,표 활용) (0) | 2017.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