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시우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룰 한글의 기능은 색인 만들기입니다.
색인의 뜻부터 알아봐야겠죠.
索 찾을 색 引 끌 인 입니다. 찾아서 끌어놓다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어떤 것을 뒤져서 찾아내거나 필요한 정보를 밝힘.
책 속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단어나 항목, 인명 따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순서에 따라 별도로 배열하여 놓은 목록입니다.
유사어로는 인덱스, 찾아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목차나 색인만 보고도 글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때나 필요한 부분만 보고자 할 때 참고하면 좋겠죠.
뭐 띠지를 붙여서 페이지를 표시해도 좋지만.
색인을 만들고 따로 나눠줘서 참고할 페이지 수를 알려줄 때도 나쁘지 않은 기능이라고 봅니다.
또한 만들어진 색인을 가지고 내용 앞에다 붙이면 목차가 되기때문에 간단하게 목차만들기 괜찮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인표시기능을 사용해볼건데요.
도구 - 차례/색인 - 색인표시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색인을 표시할 부분에 드래그를 하시고 색인표시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색인표시는 첫 번째 낱말과 두번째 낱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낱말은 분류를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 낱말은 첫 번째 낱말이 대분류가 되는 구조입니다.
원하는 부분에 색인표시를 다 하셨으면 다음은 색인을 만들건데요.
도구 - 차례/색인 - 색인 만들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색인 표시를 하는게 일이지 만들기는 일도 아닙니다.
저는 10개를 색인을 해봤는데요.
일단 빈문서가 만들어지면서 독립적인 문서로 따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으로 자음이 묶여서 분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백을 포함과 같이 블록을 설정했더니 저렇게 나왔군요.
그리고 색인이 있는 페이지의 숫자가 적혀나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페이지의 숫자를 셀필요가 없습니다.
이걸 가지고 앞에다가 편집해서 붙여넣으면 목차가 되겠죠.
만들었으니 색인지우기도 해봐야죠.
보기 - 조판 부호를 켜주세요.
그리고 [색인 표시]를 지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두 번째 낱말도 해봤습니다.
같이 묶을 키워드를 처음에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챕터라고 입력해봤습니다.
자음 (ㅊ)이 들어가있구요.
챕터라는 항목으로 분류가 되고 그 밑에 두 번째 낱말 부분이 들어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세분화해서 묶기 좋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컴퓨터 > 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에서 강조점 찍기 (서식 - 글자모양) (0) | 2017.04.05 |
---|---|
한글 세로로 쓰기 (글상자,표 활용) (0) | 2017.04.03 |
한글 책갈피 기능 활용하기 (0) | 2017.03.30 |
한글 메모 기능 이용하기 (0) | 2017.03.27 |
한글 격자보기 (0) | 2017.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