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시우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룰 소재는 엑셀 바꾸기 함수입니다.
그 주인공은 Substitute함수가 되겠습니다.
언제 쓰느냐하면 하나하나 바꾸기 힘들때 쓰는 기능입니다.
다양한 쓰임새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꾼다라는 말이 참 애매한데요.
어떤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은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 있고 일부만 존재할 수 있고 모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없앨 수 있고 일부만 바꿀 수 있고 모두 바꿀 수 있습니다.
바꾼다는게 주로 뭔가 만들어진 것에서 대체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1을 2로 바꿀 수 있습니다.
숫자를 *표시로 바꿀 수 도 있습니다.
그와 다르게 생각해봤을때 아예 없애버리는 것도 바꾸는게 됩니다요.
먼가 들어선 것이 없어지는 것도 바뀌는 건 바뀌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공백을 없앤다던가 -부호를 빼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꾼다라는 경우를 두가지 경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A를 B로 바꾼다와 A를 아무것도 없이 없앤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좀 더 유연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SUBTITUTE 함수 유의사항으로는
숫자는 그대로 넣어도 상관없지만 문자를 바꿀 때에는 " "로 묶어줘야합니다.
TEXT는 바꿀 셀의 위치입니다.
Old_text는 바꾸려는 값을 입력하는 값입니다.
New_text는 새로운 값으로 바꿀 값입니다.
Instance_num는 필수는 아니지만 바꾸려는 값이 여러개 일 때 순서를 적용해서 순서에 해당하는 값만 바꿀 수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입니다. 공백없애기 입니다.
바꿀 셀을 A2로 지정해주고 바꾸려는 값은 한칸 띄어진 값의 공백을 없앨려고 하기 때문에
" "를 입력하고 공백을 만들고자 ""입력합니다.
두번째 경우는 공백없애기에 순서를 적용하는 경우입니다.
위의 방식과 똑같지만 Instance_num에 2를 적용해서 띄어쓰기 한칸이 중복되는 값 중에서 2번째를 공백으로 바꾼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Substitube 함수를 중복적용해서 모두 없애지 않고 순서를 정한값만 바꾸는 경우입니다.
A4의 공백의 첫번째를 1로 바꾸고 그 다음 또 공백의 첫번째를 2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왜 공백이 첫번째인데 또 첫번째냐 하면 처음 공백이 1로 바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실 점은 함수에서 TEXT의 범위는 가장 안쪽에 한번만 들어갑니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가장 안쪽에 범위를 찍으면 된다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숫자보다는 비교적 쓰이지 않는 자모나 특수문자를 바꿀 때 유용합니다.
네번째는 이메일 뒤에 있는 주소 부분을 한꺼번에 바꾸는 방법입니다.
저는 바꿀 부분을 네@로 많이 안쓰는 문자를 붙여놨습니다.
구별이 갈만한 문자를 붙여놓고 함수를 적용해서 붙여넣으면 됩니다.
다섯번째는 -부호를 빼는 방법입니다.
전화번호 - 빼기를 할 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과 같습니다. -만 더 들어간 것이지 별 차이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주민번호 뒷자리를 가리는 방법입니다.
바꾸려는 값을 RIGHT함수를 써서 범위를 지정해주는데요.
RIGHT(범위, 7) 범위 끝을 포함하면서 -> 방향으로 7자리를 나타낸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23456789에서 적용한다고 하면 3456789가 나옵니다.
그 다음 "@X7"으로 대체할 텍스트를 입력한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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