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맵 블랙박스 기능을 활용해 핸드폰 동영상을 자동 녹화하도록 하는 글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렌트카를 빌렸는데 차에 블랙박스가 없거나 갑자기 자가용 블랙박스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퇴근이나 목적지까지 운전과 여행은 해야겠고 그런다고 블랙박스 없이 다니기는 불안합니다.
그럴 때 블랙박스 기능을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본질은 렌즈로 교통상황을 찍고 마이크로 음성을 녹음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장공간과 배터리를 아껴야죠.
후방 카메라가 없는 건 덤입니다.
블랙박스 기능을 활성화해보겠습니다.
티맵을 실행하고 전체 - 설정 - 블랙박스로 들어갑니다.
블랙박스 사용하기를 눌러서 활성화시킵니다.
블랙박스 녹화를 사용하면 배터리 사용량과 발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해줍니다.
블랙박스 녹화 영상 내에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는 안전신문고를 겨냥해서 말한 것 같긴 한데 티맵 블랙박스 파일로 신고를 해보지 않아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음성 녹음 기능을 추천합니다. 주행 중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요.
화질은 720p로 설정했습니다. 핸드폰 용량 및 주행중 앞차 번호판이 잘 보이는지 테스트해 보시고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블랙박스 기능을 켜고 목적지를 설정하고 주행하면 상시 녹화 영상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날짜와 #숫자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36개 3gb, 8분에 200mb 정도입니다.
우측 상단에 연필 모양을 누르면 선택해서 파일을 지울 수 있습니다.
상시 녹화 영상을 눌러보면 상단에 비디오와 지도를 누를 수 있습니다.
비디오 아이콘을 누르면 렌즈로 촬영된 장면이 나옵니다.
지도를 누르면 2분할 화면으로 위에는 촬영된 위치가 있는 지도, 아래에는 녹화중인 장면이 나옵니다.
하단에는 촬영시간, 용량, 삭제 방지, 촬영당시 일시가 나옵니다.
단말 저장 용량을 설정해 줍니다.
용량을 초과하면 오래된 영상부터 자동 삭제합니다인데요.
720p 기준으로 8분에 200mb 정도 나오니까 8기가로 설정했다 치면
곱하기 40을 하면 되니까 대략 320분 정도 녹화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사용해 보시고 용량을 고려해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저는 송풍구형 충전기에다 놓고 써서 초점이 자동차 내부를 잡아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계를 활용하시거나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보면서 녹화를 하시려면 앞유리가 잘 나오게 위치를 조정하시거나 거치대를 활용해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