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 안에서 빠른 내어쓰기 사용하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한글을 사용하다보면 표 안에서도 내어쓰기를 하면 편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표 안에서 스페이스바로 간격을 하나하나 맞추기보다 내어쓰기를 활용하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글 버전을 업데이트 한다거나 설정을 초기화한 경우 기본 값이 표 안에서 tab으로 셀 이동으로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내어쓰기(shift+tab)이 작동되지 않고 다음 셀로 넘어갑니다.
저의 경우 굳이 표를 tab키로 넘길 필요 없이 내어쓰기를 활용합니다. 표를 사용할 때 이미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3줄이 넘어가는 글이나 숫자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서 탭키를 활용해서 내어쓰기를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내어쓰기는 글을 쓸 때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왼쪽 끝에서 일정 간격 왼쪽으로 내어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왼쪽 끝을 기준으로 두고 일정 간격을 비워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 한글 - 도구 - 환경설정 - 편집 - 편집 - 표 안에서 <tab>으로 셀 이동 체크 해제
표안에서 커서 - 빠른 내어쓰기 시프트 탭 실행
상단 탭에 있는 도구 - 환경설정을 실행합니다.
편집 - 편집 - 표 안에서 <tab>으로 셀 이동을 체크 해제하고 설정을 누릅니다.
체크 해제하면 표 안에서 tab을 누를 경우 일정한 간격으로 거리를 띄우는 기능이 실행됩니다.
빠른 내어쓰기를 하는 단축키는 시프트+탭키입니다.
첫 줄에 내어쓰기를 원하는 지점을 클릭해서 마우스 커서를 둡니다.
shift+tab키를 누르면 다음줄부터 내어 쓰기가 적용됩니다.
내어쓰기를 해도 간격이 생기지 않으면 엔터를 눌러서 입력하시거나 다 지우고 입력하면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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