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시우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룰 엑셀 팁은 컨트롤과 시프트로 셀의 범위를 이동하고,
또한 셀의 범위를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엑셀에서 이동할 때 방향키나 마우스 휠 또는 우측의 내려가는 화살표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컨트롤과 시프트 그리고 방향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룰건 컨트롤 + 방향키
컨트롤 시프트 + 방향키
컨트롤 + 클릭
시프트 + 클릭입니다.
100개 정도의 셀은 가볍게 휠이나 드래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00개만 되더라도 이동하거나 선택하기에 버겁습니다.
이럴 때 마지막 셀이나 처음 셀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느 세월에 올라가고 내려가냐 이런 생각 드실 겁니다.
이때 컨트롤 화살표만 알고 계신다면 시간을 아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를 눌러주시면
셀의 데이터가 연속성을 가지고 입력되어있으면 그 부분의 마지막으로 이동합니다.
한번 더 눌러주면 엑셀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마지막 셀 값으로 이동합니다.
역으로 이용해서 컨트롤 + ↑ 이용하시면
꼭 셀의 마지막 부분이 아니더라도 중간 부분에서라도 처음 부분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오른쪽 방향키도 마찬가지인데요.
연결 되어있는 오른쪽 마지막 칸으로 이동하게끔 되어있습니다.
A열을 보고싶다면 역으로 컨트롤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엄청 빠르게 이동하겠죠.
역시나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 하면
엑셀에서 입력할 수 있는 마지막 열로 이동하게 됩니다.
컨트롤 방향키에 대한 이동은 여기까지 알아보도록하고
컨트롤 시프트 방향키를 활용해봅시다.
연결된 셀을 선택하는 걸 알아보도록 합니다.
아주 쉽습니다.
컨트롤 시프트 원하는 방향키를 누르면 연결된 셀을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똑같은 내용 붙여넣기 할 때 편리하겠죠.
오른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결 되어있는 오른쪽 셀을 전부 선택됩니다.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전부 선택되겠죠.
컨트롤 + A 와 같은 효과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겠죠.
컨트롤 A는 공백 또한 범위를 다 잡는데
이건 연결된 부분만 잡습니다.
다음은 컨트롤 + 클릭인데요.
원하는 셀만 골라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프트 클릭인데요.
A1을 클릭한 후 E9를 시프트 + 클릭을 해주시면
A1:E9 까지 직사각형모양으로 범위를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컨트롤과 시프트, 방향키, 클릭을 활용한 이동과 선택을 응용하셔서 시간을 절약하셨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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